중국 당국, 디디추싱에 뉴욕증시 자진해서 상장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김한솔 기자 | 기사입력 2021/11/27 [10:31]

중국 당국, 디디추싱에 뉴욕증시 자진해서 상장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김한솔 기자 | 입력 : 2021/11/27 [10:31]

[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디디추싱' <사진=CNBC제공>     ©데일리차이나

 

중국 당국이 중국판 우버디디추싱에게 자진해서 미국 증시에서 상장폐지할 것을 요구하며 또다시 압박을 가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인터넷 당국 국가사이버판공실이 민감한 데이터 유출 우려를 이유로 디디추싱에 상장폐지 방안을 제출해 정부 당국의 승인을 받으라고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디디추싱은 홍콩 증시 2차 상장 후 뉴욕 증시에서 상장 폐지를 하거나 자사 주식을 전량 매입해 비상장사가 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만약 홍콩에서 디디추싱을 2차 상장할 경우, 공모가는 뉴욕 증시의 상장 가격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디디추싱은 지난 6월 당국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에 상장하여 33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에 성공했었다. 하지만 이후 당국은 디디추싱에 이용자 신규 가입을 중단하게 하고, 해당 기업에 인터넷 안보 심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규제를 시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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