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새 취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해외축구중계 원정 관전 파티
은퇴 후 마주한 하루는 생각보다 길다. 아침 운동을 하고, 점심을 먹고 나면 오후 시간이 무료하게 흘러간다. 그때 다시 떠오르는 것이 있다. 젊은 시절 친구들과 맥주를 앞에 두고 해외축구중계를 보며 응원하던 그 열기,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던 끝없는 수다들. 지금은 방 안에 앉아 혼자 무료스포츠중계를 틀어놓고, 결정적인 장면이 나와도 혼자 박수만 쳐야 한다. 함께 소리치고, 누군가에게 ...